편알 야간 계속한다 관둔다

편알 평일 야간.9시간.

주휴x 시급 만원(3.3%안떼고,고용보험까지 가게에서내줌)

손님은 꾸준히들어옴.

물류 항상많고, 사진처럼 개많은 날은 주2-3회.

가족경영이며, 교대근무자분은 여사장님이며, 엄청좋으심. 화낸적없고 항상15분 일찍오심. 남 사장님도 사람좋으심. 쇼카드가는날에 수고했다고 해주시고 깊티도 주셨음.

근데.. 물류때메 관둘지고민 ㅠㅠㅠ

집에서 15분 (도보) 거리임.

쓰니는 우울증이어서 회사관두고 여유롭게 알바하며 멘탈 다지려고 한건데, 이럴거면 차라리 시급 13,000원 이런곳가서 일5시간하고 쭉쉬는게 낫나…? 생각듬 …

대신 편의점은 사장님들도 넘 좋고 사람스트레스 없긴해서 고민 ㅜㅜ

익들이라면 할말?

[익인1]

나는.. 그냥 할래.. 그렇게 좋은곳 찾기 힘들거같아ㅠㅠ 근데 물류는 에바긴하다

[글쓴이]

그런가.. 근데 사람스트레스가 0%인건 또 첨임 ㅋㅋㅋ.. 내가 물류 넘 마나요.. 이러면 사장님이 헉 미안해ㅜ 다음부턴 조절해볼게~ㅜ 이러시긴해 ㅋㅋㅋㅋ ㅠ

[글쓴이]

대신나도 개근! 항상10분 일찍와!

[익인1]

오오!! 쓰니도 잘하구잇네에
ㅜㅠ야간이라 더 물류가 많은가보다.. 시급이 높은곳도 좋지만 일이 많아도 사람 좋은곳은 너무 찾기 힘들어서 그만두면 조금 아쉬울거가타..

[글쓴이]

오키.. ㅠㅠ 일단 당분간 해야게따

[익인2]

시간 잘 갈 것 같긴 한데 물류 진짜 개많닼ㅋㅋㅋㅋㅋ ㅜㅜ 일단 계속 하면서 괜찮아보이는 곳 찾아보긴 할듯...

[글쓴이]

넘힘듬

[익인3]

난 안관둘거같아 우울증 증세까지 있다며 물류가 많긴한데 마인드셋을 좀 긍정적으로 하면 나아질때까지 괜찮은 상황같긴함

[글쓴이]

그래? ㅜ 오키..고마워!

[익인4]

난 사람 괜찮으면 계속 다닐거같음 뭐든 사람이 문제라서… 시간 느리게 가는 거 보다 빨리 가는게 더 좋기도 하고ㅠ 우울할 틈이 없잖아? 우울증도 점점 좋아질거같음

[익인4]

그리고 혹시 지역이 어디야…? 난 지방사는데 최저 맞춰준다는데 거의 없었는데 아무리 야간이어도ㅠ

[글쓴이]

우울할 틈은 없엌ㅋㅋㅋ 대신 집가서 약먹고 잠들면 12시간은 자는듯 힘든거랑 약기운.. 진짜 평일엔 순삭이긴해

[글쓴이]

사람은 진짜 다들 좋아! 윗댓 봐방. 오늘도 두번째로 힘들다햇더니 미안해😭 라고오심ㅋㅋㅋㅋㅋㅋㅋ ㅜ *지역은 서울 중심가…! 성수강남 요쪽..! 여긴 최저안주면 가게망해..! 대신 동네물가가개비싸ㅠ 밥한끼에 만원 훌쩍넘엉

[익인5]

차라리 난 물류 많은게 좋더라
시간 빨리가서

[글쓴이]

허럴 난 적당한게조아.. 너무적은것도 싫구..! 저건너무 많아!!!!!! 종이줄고 박스만 8박스 들어오면 딱 좋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