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차고 후회하는 익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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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이랑 헤어진지 세달 되어가는데 내가 차놓고 후회 많이하는중이야..

잘생겼고 성격도 다정하고 착했는데 조금 재미없고 도파민 터지고 그런게 없고 내가 사친이 많은데 전애인이 서운해 하는게 자주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 했어

생각해보면 상대는 사친도 없고 나만 바라봐 주고 다 맞춰줄려 한게 매력 없어 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 너무 좋은 조건들이네 사친들 연애 시작하면서 연락 계속 끊기고 하니까 생각 더 많이 나는데 지금 후회해도 많이 늦었겠지

[익인1]

엄.... 헤어질 때 쓰니가 뭐라고 하면서 찼어?

[글쓴이]

계속 만나도 네가 서운해 할일이 너무 많을거 같다고 헤어지는게 서로한테 맞는거 같다고 했어 ㅜㅜ

[익인1]

다행이네 재미 매력없다 이런 말 안 해ㅛㅓㅠㅠ 그런 말 했으먄 가망성 없다하려고 했는데... 둥2이가 말한 것처럼 상대가 너 많이 좋아한 것 같긴 해서 기다리고 잇을 수도 이ㅛㅆ을듯?? 근데 잘생기고 다정하고 착한 남자면 3개월 새 누가 안 생겻으려나.. 그런 거 잘 알아보고 가볍게 연락해봐 나도 3개월이면 차인 입장에선 맘 정리 될랑말랑 할거라고 생각해서..

[익인2]

본문에 쓴 내용 보면 상대가 너 많이 좋아한거같은데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지않을까? 사바사케바케지만 차인입장에선 보통 3개월이면 정리하거나 딴사람 생기긴 하드라.. 연애기간이나 뭐 그런 것도 중요하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