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에서 에렌은 왜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 거야?

자기 고향이랑 자기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 방법밖에 없었던 거야..?

그런 어마어마한 힘을 가졌으면 어떻게든 방법이 있지 않았나..?

[익인1]

에렌이 유미르한테 많이 동화돼서 그랭

[익인1]

시조거인 유미르부터 시작된 에르디아인 학대핍박의 기억이 진격의 거인 계승하면서 한꺼번에 몰려옴 좌표에서 유미르 감정 계속 느껴짐 유미르는 미카사가 에렌 죽이는 것까지 다 설계해놨음 그래서 에렌이 저항하려 했어도 유미르 뜻대로 됐을 듯

[글쓴이]

쉽게 말하면 유미르가 심어놓은 저주 뭐 그런건가..? 결국 에렌은 처음부터 운명에 농락당한 거네? 너무 가엾어..

[익인1]

그렇지.. 에렌이 제일 불쌍해 유미르가 자기 핍박했던 왕 사랑해서 못 잊고 그 난리친 거나 다름없음 에렌은 걍...... 그리샤가 진격의 거인 훔치는 바람에 운명이 희생된 거임

[익인2]

에렌이 그렇게 마음먹은게 아니라 유미르가 마음먹어서 이미 일어난 일의 꼭두각시가 에렌이 된거라고 보는게 더 맞음...(진격거에서 시조의거인의 힘은 과거 현재 미래 안 따짐)

[익인3]

모든방법 다해봤는데 가장 나은 결과가 그거임

[익인3]

남들이 시키는대로 평화 지키기 -> 지크예거가 원하는 방법. 벽안의 인류 불임만들고 멸망 사실상 불공평하고 젤 하기싫은 방법
도망가서 아무것도 안해봄 -> 어차피 일어날일 일어나고, 에렌포함 거인애들은 수명짧아서 죽어버림
그거 말고도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소중한 사람들을 죽을때까지 지키면서 영웅 만들고 억울하지 않고 가장 나은 방법이 그거여서 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