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이상형 만나도 어쩔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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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짐이란..

식거나 그런 건 아니고

너무 잘해주고 성격도 좋고 잘 맞아서 더 더 사랑하긴 한데

외모에 대한 감흥은 덜해지긴 하는 듯

초반의 그 감동은 없네 ㅋ. ㅋ. ㅋ

나만 그런가

[익인1]

난 이상형이면 볼때마다 좋던데

[글쓴이]

좋긴 좋아 초반의 그 감동이 덜해진 것뿐

[익인2]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그런거 아닌가

[글쓴이]

그런가 봐 편해지긴 했어

[익인3]

나도 오년째 만나니까 좀 덜해짐 외모로 오는 자극이

[글쓴이]

5년이면 오래 만났네 난 이제 1년 좀 넘음 ..

[익인4]

도파민 시즌 지나고 세로토닌 분비될 시기라서 그런 듯 그 시기를 사랑하지 않는 시기라 착각하지 말아야 함

[글쓴이]

오 도파민 시즌 지나고 세로토닌 분비
ㅋ ㅋ 맞는 듯
맞아 분명 더 사랑하는 건 맞는 듯 외모보다 다른 부분들이 더 눈에 보이고 느껴진달까 그런 시기 같아

[익인4]

그 사람이 쓰니 인생의 일부가 되는 과정인 거임 앞으로도 예쁘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