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많은 사람이 신기해진다…

아직 서른도 안됐지만 이르다면 이른나이에 엄마 장례식도 치르고나서 뭔지 모를 허무함과 부질없음을 느끼고

어릴땐 통제하에 맘대로 못했던 것들을 막상 해보니 점점 시시해져가는데…

근데 이해가 또 가는게 내가 봤던 욕심 많은 사람들 대체로 나르시시즘 성향 좀 있고 인정 욕구가 강했음..

[익인1]

맞아 나 욕심 많아서 인정 욕구도 많음..

[익인1]

욕심이 문제야

[익인2]

개인적으로 특히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부분에 욕심 많은거 너무 신기해..학생 때부터 삶에 크게 의욕이나 욕심이 없었어서 어릴 때부터 꿈을 정해서 그걸 목표로 계획하고 실현하는게 항상 부러워

[글쓴이]

난 가정환경 때문에 어릴때부터 무기력했던 영향도 있어..
뭔가 어릴때부터 자기 원하는대로 성취잘해온 사람들이 완벽주의 성향 같은것도 있어서 기준이 높은것도 있는듯

[익인2]

쓰니의 가정환경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쪽으로 영향 받아서 그러는게 나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
맞아 어릴 때부터 목표 잡고 잘 해내론 사람들일수록 해낸거에 만족하고 끝이 아니고 다음을 위해 더, 이정도도 했는데 다음엔 더 완벽하게, 이런게 있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