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 이상하게 생각하는거같아

어릴쩍부터 소년만화 장르 좋아함

남자주인공이 싸우며 맞고 구르고 고통받고 시련겪고 고생이란 고생 다하다가 성장하며 쎄져서 몹들 뚜까 패는거 좋아함

친구가 어릴때부터 그런거 좋아했으면 새디스트 일지도 모른대 흠,,ㅠ.ㅠ

왜 주인공이 고통받는걸 좋아하냐는디,,

황당허네ㅠ.ㅠ

[익인1]

ㄹㅇ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처음 봄 쓰니 갗은 경우 많이 봤는데

[글쓴이]

나를 싫어허나벼

[익인2]

정확히는 성장물이 좋은 거 아님? 걔가 편협한 듯

[익인2]

막 주인공이 아파했으면 좋겠고 피가 튀는 그 상황 자체에 희열을 느껴야 새디스트 아님? 저능한 티 내지 말라고 해 바,,,

[글쓴이]

날 시러하는듯,,
성장하는것도 좋아
근데 구르며 고생하는 과정도 좋아
고생만 하면 시른디 쎄진다는걸 아니께 잼있지

[익인2]

싫어한다기보단 자기가 한 말이 남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자각 자체가 없을 수도… 크게 신경쓰지 마 나도 성장물 좋아해

[익인3]

엥..걍 클리셴데

[익인3]

요새는 로판도 다 저런 느낌 아닌가
주인공이 구르다가 복수하거나 능력 얻어서 행복해지거나 그런 거

[글쓴이]

나를 싫어하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