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즈미도 아니고 리터치 한 번도 안 해서 연한 레터링 한 줄있어. 팔 안 쪽에.
반팔 입었을 땐 안 보이는데 손 들면 보여.
알바한지 일주일 되가는데 사장님 그동안 나 엄청 예뻐하시다가 오늘 타투를 보셨는지 타투있구나~ 이러시더니 방금 이제 그만 나와도 된다고 문자왔어.
이유 물어보니까 자기 가게랑은 안 맞는 것 같아서래.
홀서빙도 아니고 고객 응대 안하는 포장 업문데 갑자기..? 유니폼도 그저께 받고 다른 직원분들이랑도 즐겁게 일했는데 갑자기 저러시니.. 아무래도 타투 때문이겠지? ㅎ 타투 그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내 타투는 정말 뜻있고 이정도면 괜찮은거라고 생각했는데 남들한텐 이정도도 안 좋은 인식인가봐.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