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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즈미도 아니고 리터치 한 번도 안 해서 연한 레터링 한 줄있어. 팔 안 쪽에.

반팔 입었을 땐 안 보이는데 손 들면 보여.

알바한지 일주일 되가는데 사장님 그동안 나 엄청 예뻐하시다가 오늘 타투를 보셨는지 타투있구나~ 이러시더니 방금 이제 그만 나와도 된다고 문자왔어.

이유 물어보니까 자기 가게랑은 안 맞는 것 같아서래.

홀서빙도 아니고 고객 응대 안하는 포장 업문데 갑자기..? 유니폼도 그저께 받고 다른 직원분들이랑도 즐겁게 일했는데 갑자기 저러시니.. 아무래도 타투 때문이겠지? ㅎ 타투 그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내 타투는 정말 뜻있고 이정도면 괜찮은거라고 생각했는데 남들한텐 이정도도 안 좋은 인식인가봐. 눈물난다~



 
   
익인1
하나를보면 열을 아니까.......
1개월 전
익인3
2222….없눈 사람 많은데 없는 사럄 뽑지…
1개월 전
글쓴이
와 다들 이런 생각을 할까? 그럼 진짜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네…
1개월 전
익인1
레터링이라며 증명하며 살아가야지 뜻을 모르는사람은 안좋게생각할수밖에
1개월 전
익인2
ㅋㅋㅋ 난 입술 피어싱땜에 일주일 하고 잘린적잇음
1개월 전
익인4
병동 일하는 간호사 시절일 때도 팔에 작은 타투있는 쌤들 많았는데 생각한 것보다 인식 안 좋구나
1개월 전
익인5
엥 그정도가지고...? 진짜 개유난이네 사장
작은 타투 하나로 열을 안다는 건 또 뭔 말이지

1개월 전
익인6
진심 유난이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니 ㅋㅋㅋㅋㅋ 니나알아소리가 절로나옴...
1개월 전
익인7
아무래도 타투 뜻은 본인만 아니까
1개월 전
익인8
증명하며 살아야 된다고들 하니까... 평소에도 태도로 머라하셨어?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나 엄청 좋아하셨음.. 사장님 두 분 다 내가 들어오니 활기가 넘친다고 엄청 잘해주셨어..
1개월 전
익인8
그정도면 설명할 기회는 주실거같은디 타투 의미랑 손님한텐 안보이게 조심하겠다 얘기해보는건 어때..?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손님 응대를 안해… 나 주방 안에서 음식 포장만 해 진짜로…
1개월 전
익인9
사장님께서 연세가 있으시면 안좋게 보실 수 있긴한데 그것 때문에 자른거면 좀 너무하시네ㅠ 서로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하고 너무 맘 쓰지마
1개월 전
익인10
근데 너무 빡빡하다.. 간호사들중에도 블랙-금발 투톤헤어에 용타투나 색깔있는 타투까지 본적있는데 잘만 일하던데
1개월 전
익인11
고지식하다
1개월 전
익인12
아니 뭔 잘안보이는 타투까지도...유난같음
등짝에 용문신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3
솔직히 현실에서 타투하면 안 좋게 보는 사람이 훨 많다고 생각함 젊은 세대도 아니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더 안 좋게 보시고.. 개인적으로 나도 타투 안좋아하긴 하는데 고객 응대하는 업무도 아니고 단순 포장 알바인데 저러는 건 좀 오바인 것 같음;
1개월 전
글쓴이
사장님네 아들은 래퍼라고 입술에 피어싱 있다고 했으면서 왜 나는 안 좋게 보지.. 후
1개월 전
익인14
개오바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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