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중소하시고 외가가 잘살아서 학생때는 다들 나 띄워주고 그랬었음
막 내가 뭐라하면 다들 눈도 못뜨고 놀면 진짜 화끈하고 재밌게 놀아서 너무 재밌었거든
근데 성인되고 한1년정도 더 재밌게 잘놀다가 갑자기 다들 잡대라도 가고
알바하거나 미용하고 하면서 일에치여서 사느라 안나오고
엄마아빠 친구 자식들 만나면 진짜 재미없고 요새는 아침에 운동하고 엄마랑 쇼핑갔다가
인스타나 하는 낙으로 사는데 예전 만큼의 도파민이 없으니까 너무 심심하고 우울하고 무기력증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