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열나고 해서 간호사언니 한분을 이틀간(밤새) 자주 봤었는데
그분이 칼단발에 아이라인 약간 고양이처럼 빼셨는데 그게 너무 잘어울리고 약간 영화배우처럼 게임 캐릭터처럼 완전 찰떡이고 이미지가 너무 멋진거야...(레즈아님 그냥 멋졌음 히어로물 홍일점 비서나 첩보원역할 여배우같았음)
볼때마다 감탄하면서 얼굴 쳐다보면서 처치 받다가 며칠뒤에 나 퇴원 전에 스테이션?에서 앉아서 일하고 계시길래
저번부터 너무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진짜 너무 이쁘세요
한번 말하구 병실로 도망옴...
근데 퇴원전에 바늘 그분이 빼주시고 하면서 몇번더봄ㅋㅋㅋㅋ 볼일없을줄알고 털어놨던건데 좀 부끄럽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