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구랑 나랑 둘이가 120키로 140키로였는데 내가 더 뚱뚱했었음 그땐 그나마 친구가 나를보며 위안을 받았겠지
근데 나랑 친구랑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나는 잠수타고 살뺏고
친구는 다이어트스타그램 하면서 엄청 요란하게 했는데 친구는 더쪗고
나는 프로아나 비슷하게되서 지금 170에 49거든 시술도 동반해서
나도 하루종일 거울 볼정도로 예뻐졌단 말이야 근데 그리고나니까 얘가 나한테 막 짜증이 늘고
내가 뭐 안먹는다면 은근히 돌려까고 썽질내고 그래; 이거 ㄹㅇ 살때매 나한테 자격지심 부리는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