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어도 학교에 사람 많았고
버스킹 같은 공연 거의 매일 있었음
운동장에서 악기 합주하는 소리 들리고
기말 공연이나 졸업 공연, 졸업 전시 보러 다니는 재미도 있었음
밤샘 편집 하면서도 왁자지껄한 분위기도 좋았고 ㅠㅠ
무엇보다 다들 이상을 꿈꾸면서 본인의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많았던 게 낭만적이었어
내일 출근하기 싫어서 추억팔이 하다가 급,,, 그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