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이상한게.. 난 살면서 시비 걸려본 경험?이랄게 잘 없거든? 오히려 내가 걸면 걸었지..
근데 특정인 후배?랑 있으면 유독 시비가 걸려
이게 웃긴게.. 진짜 이상한 일이 좀 일어나
내 차에 둘이 타고 가는데 선팅 짙고 아예 안보이거든
근데 내가 그 동생 집을 데려다주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차 앞을 막고 쌍욕을 한 적도 있고, 한번은 오토바이가
차를 박을 기세로 비키라고 시비걸고?
(나 혼자 있을때는 이런 일 일어난 적이 없음..)
둘 다 다른날이야..
그리고 이 후배랑 길 걷는데 육교 막 내려오니까
리어카 굴러와서 그거에 치어서..? 굴러떨어질뻔한 적도
있어
좀 이상한 거 아는데.. 이게 이 친구랑 있을때만
그런 일이 일어나거든..?
난 사람하고 싸운적도 없고 평판도 좋고 인간관계도 좋은데 이 친구가 같이 있는 술자리가 생기면? 꼭 싸움이 일어난다거나.. 아니면 사이가 멀어지는 친구가 생긴다거나 그래
말도 안되는 거 아는데 이런 사주가 있어?
나랑은 합이 절대 안맞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