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휴가 맞아서 국내여행 다냐왔구
내가 카드칩이 손상 되어있기도했고 애인이 미리 예약할거 예약해놨어서
내가 일단 애인카드로 다 결제하고 나중에 계산해서 줄게 어때? 했구
애인도 그러자함
그러고 집 오자마자 바로 계산해보자고 했는데
애인이 이거 승인이 아직 안된게 있다구
사용내역에 안뜬게 많더라고? 그래서
또 담날 내가 오늘은 떴나보자하니까 마지막 택시 탄거
빼고는 다 사용내역에 떠있었음
근데 애인이 그냥 이것만 계산해~하면서 어플을 바로 끄더라..?
그뒤로 굳이 말도 없고
계산을 하려면 애인 어플 보고 해야되는건뎅 ,,
그러고 나중에 천천히 하면되지 왜이렇게 급하냐 식으로 말하긴했었어ㅋㅋㅋㅋ..
또 말꺼내면 오히려 이상한가..?
걍 애인이 먼저 말 꺼내게 냅둬야햐는거야?
보통 돈 받아야 할 사람들이 먼저 말꺼내는거 어렵지않나,,
괜히 나중에 돈 준다했으면서 말 안꺼내내 식으로 될까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