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과 다른일 하는 익인들 어떻게 살아가?

나도 전공말고 다른 일을 찾고싶어

근데 아무리 찾아보고 해도 내가 적성에 맞는 일도 없는 거 같아서

23살이라 내년이면 24이고 금방 후반까지 갈텐데

허송세월 보내고 싶진 않은데

어쨌든간에 빨리 적성을 찾아서 지금 다니는 직장을 퇴사하든 하고싶거든

전공하고 다른 일 하능 익인들은 어떤 일하고 있어?

[익인1]

나 녹음실에서 일하다가 25에 제과제빵 배워서 지금 빵쟁이로 잘먹고 잘살고 있어

[익인1]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까이 있어야 일 할수있을 거라 생각해서 내가 남들 보다 평소에 많이 하고 좋아하는 게 뭔가 생각해보다 찾았어!

[글쓴이]

오오오 제과제빵 진짜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 나도 관련된 직업이야ㅋㅋㅋ ㅠㅠ 나는 주방조리 쪽이거든
허리 크게 다친 이후로 더이상은 못 해먹겠다 싶어서 다른 전공을 찾고 싶었거든
아무튼 익인이 대단하다... 나도 빨리 적성 찾고싶네

[익인1]

국비지원되는 학원들 많으니까 알아보고 관심가는 거 그냥 배우기도 해봐! 혹시 몰랐던 적성을 찾을 수도 있자나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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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바리스타 일이 행복하면 그걸로 하는거지
진짜 믓지다... 나는 사진쪽으로 사실 가고싶은데 전망이 없다고들 해서 다른 적성 찾고 있지만 없긴 하더라
암튼 익인이 행복해보여서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