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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일해 나랑 같이 일하는 알바가 있는데 나는 그 분이 일하는 거에 대해 불만이 없었어 누구 하나가 일 더 많이 하고 덜 하고 그런 거 없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알바 사장이 개인적으로 카톡 와서 쟤가 일 더 안하는 거 같다, 불만 없냐, 솔직히 같이 일하는 알바 다른 사람으로 바꼈음 좋겠지 않냐대?

근데 난 불만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지금도 괜찮다고 했는데 계속 자기 맘대로 생각하면서 대답하기 어려울만 하다고 그러는거임.. 아니 그럼 저 알바 분한테 직접 말하면 될 일 아닌가? ㅠ

하여튼 혹시 저 알바분한텐 내 얘기 했을까 싶어서 슬쩍 얘기 꺼내다가 저 말을 다 하게 됐음.. 근데 저 알바분이 진짜 너무 화나서 사정도 있었고 그래서 바로 그만 뒀거든?

근데 문제는 그 이후에 사장이 나보고 무슨 일 있녜서 그냥 잘 모르겠다 했는데 이후에 나한테 태도가 좀 달라졌어.. ㅋㅋㅋ 안 좋게.. 내가 잘못한거야?



 
익인1
일단 이간질 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한테 껀덕지를 준게 잘못...
진짜로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성격 이상한 줄 알고 있었으면 잘 피해야함ㅋㅋㅋㅋㅠ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성격 이상한 줄 몰랐어.. 알바랑 사장 관계고 같이 일하는 사이도 아니라 마주칠 일도 별로 없는데 갑자기 저러더라고.. 하 적당히다니다 빨리 그만 둬야겠다..
1개월 전
익인1
일단 그 알바를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어했는데 명분이 별로 없으니까 너를 앞세우고 싶었겠지 근데 니가 다 불어가지고 알바 뽑을 틈도 없이 관둬버려서 너한테 화살 다 쏠림... 새 알바 들어왔는데 맘에 안들면 또 그럴듯 아니면 새 알바한테 너 별로지 않냐고 떠보든지
1개월 전
글쓴이
성격 진짜 이상하다……… ㅋ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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