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정신과약을 먹어서 정신병자라는게 아니라
군대에서 자살하겠다는 놈 몇시간씩 전화받아줘가면서 (한두번아님) 살게해줬고
지입으로도 나 덕에 자살안했다고 해놓고
지 사는 곳 놀러오래서 4시간 버스타고 갔더만
에어컨 고장난거 숨기고 오게해서 나만 가서 개고생하고 선풍기도 지가 독점함
돈도 다 대주겠다며 했던 말은 거짓말이었던건 덤
그리고 나중에 그거 서운함 표현하니까 그 뒤로 1년째 연락없음
하기야 길가다 지혼자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군부대에서도 사람들있는데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폰 길바닥에 던져서 부수는 애가 뭔 답이 있겠냐만
차라리 걍 도와주지 말고 죽던말건 내비둘걸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