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사람들이 나한테 뭘 상의하려고 안함
항상 엄빠오빠 셋이서 얘기하고 나한테 통보하고 내가 그건 별로고 이렇게 하면 어떠냐 하면 그냥 나 무시해버려
그래놓고 오빠한테 유리하게 결정하고 오빠는 내가 싸가지가 없대
나보고만 감정적이고 흥분해있대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나이부터 그래와서 그게 내 발작버튼인데 내가 어캄? 걍 내가 당했단 생각밖에 안듦.
별거 아닌걸로 난리친대. 그 별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그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