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 요리도 잘하고 여자한테도 잘하고 가정적이고 키도 큰 편이고
나한테는 싸가지 뒤지게 없지만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하는 거 보면 부모한테도 잘하고
여친도 있는데 여친한테도 엄청 잘해 주고 이상하게 연하한테 엄청 인기 많고
근데 수염 좀 자주 밀었으면 좋겠음 집게핀으로 다 뜯어 뽑아버리고 싶음
피부 관리도 하고 양치는 자주 안 해서 입 열 때마다 이빨 다 뽑아버리고 싶음
여친 만나러 갈 때만 양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다 좋은데
미용실 내가 골라준 곳 가라니까 머리 밀면 거기서 거기라고 가까운 곳 가서 그지같이 잘라오면 걍 빡빡이로 만들어버리고 싶음
쓰다보니 걍 욕 됐네 미안 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