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이나 근로기준법 잘 아는사람 도와주라!

내가 이직하고 첫 급여를 받았는데

아직 근로계약서를 안썼거든? (24.7.1입사임)

최저시급 주는 시급직인데

9860원x209시간으로 통상임금을 준다더라고?

내가 통상임금 개념을 몰라서 그러는데

209시간보다 적게 일하든, 많이 일하든 209시간을 준대

가끔 2시간씩 연장근무를 하는데 그건 시간외수당으로 나오더라고.

근데 예를들어서 (주휴수당포함) 216시간 근무한달은

209시간 초과된 시간에 대해서 따로 수당 줘야하는거 아냐?

통상임금이라는게 원래 이런건가,,?? 도와줘 ㅠㅠ 답답해

[익인1]

하루에 8시간 근무를 평균으로 보고 주5일 근무라고 봤을 때 법적으로 인정되는 근무는 주 6일임 주휴수당이 붙으니까
그럼 한달에 25~27일 근무쯤 되지? 그럼 평균 잡으면 208.어쩌구 시간이 됨
그래서 반올림 해서 209시간을 한달 평균 근로시간으로 봐 이게 통상근로시간!
25일 근무한 달은 원래 200시간 근무로 보고 그만큼 급여를 줘야하고, 27일 근무한 달은 216시간 근무한 걸로 봐야 하는데 그럼 계산이 복잡하고 매월 월급이 달라지잖아? 그래서 그 평균인 209시간으로 주는 거임
그 외에 오버타임은 그만큼 시간외 수당을 주는 거고!

[익인1]

1년으로 따지면 209시간 하면 연봉이 맞을 거야

[글쓴이]

기본급=통상임금 이런식으로 표시 되어있거든
내가 궁금한 건
기준으로 209시간으로 주는건 알겠어
근데 216시간 근무한 달은
209시간x시급= 기본급지급
나머지 7시간에 대한건 시간외수당으로 펴줘야하는거 아닌가 이거야
내가 연장근무한 수당말구!

[익인1]

아니지..?
그럼 200시간 근무한 달은 월급을 덜 받으려고??

[글쓴이]

그럼 익 말대루
209시간 미만,초과 상관없이
평균209시간으로 계산해서 받으니까 초과됐던 덜일했던 상관없이 그냥 209시간기준으로 받는게 맞다는거징? 잘몰라서 헷갈려ㅠㅠ 이게 근로기준법으로도 맞는건지 궁금해서!

[익인1]

글쓴이에게
월급제라는 건 1년에 받을 돈을 12개월로 나눠서 준다는 거임
1년 365일 중에 무급휴일이 52일이고, 그럼 근무 일이 313일임
8시간 근무니까
313*8=2504, 1년에 2504시간을 일해
2504/12=208.6667 이니까 한달에 208.6667시간을 일하고
그럼 한달에 209시간이라고 본다는 거야
시간외 근무가 아니고 1년을 12달로 쪼개서 받는 거라는 거임..
1년 2504시간을 초과해서 일하는 게 시간외수당이고

[익인1]

1에게
간단하게 말하자면 월급제라면 근로기준법상 그게 맞음 ㅇㅇ
근데 시급제는 진짜 근무한 시간대로 매달 다르게 주는 경우도 있긴 하던데 사장마다 다른가

[글쓴이]

1에게
이해했당 여긴 이렇게 계산하나부다,,
나는 아웃소싱소속으로만 시급직 근무했어서 아웃소싱에선 급여 계산할때 209시간으로 안하고 싷제 내가 일한 시간x시급 이렇게만 받았거든 그래서 이런 개념을 이해를 못했오 ㅋㅋ 덕분에 이해완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