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에서 말투가 좀 딱딱하게 변해도 뭐 기분 안좋나 생각하고 사소한걸로 서운해지기도 하고
또 좋을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아
이 감정이 왔다갔다 하니까 감정소모가 너무 큰데
내가 이전 연애에선 잔잔하게만 해뵈서 그런가 원래 이런거야..? 연애초라 그런가?
가끔 도망치고 혼자 쉬다오고 싶은 기분도 들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