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이 대충 'ㅇㅇ 그러면 A에는 B를 넣고 C 추가해서 수정해서 보내' 라고 하면
예전에는 그냥 네~ 했는데
팀장님이 말 그지같이 하는 편이라 지시 불명확할 때 있어서
남친이 말하듯이
네~ A에 B 넣고 C 추가해서 수정해서 다시 보내겠습니다 〈 라고 대답하면
틀리면 아니 그렇게 말고 어쩌고~ 하면서 정정해 주고
맞으면 응~ 하고 넘어가고
해서 확인 안 해도 되고 둘 다 편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