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사실 난 처음에 엄청 잘해 주는 사람 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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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적당히 해 주는 사람들 만났는데 이런 사람들은 처음엔 좀 서운할 수 있어도 나중 가면 처음보다 훨 잘해 준다고 느끼기 때문에 첨에 엄청 잘해 주다가 나중에 식는 애들보다 훨 만족감 느낌

[익인1]

사람마다 다르지않아? 거의 그래?

[글쓴이]

나 5번째 연애 중인데 다 저런 사람만 만나떠

[익인1]

아하 ! 쓰니 애인은 거의 다정했나부다

[글쓴이]

아냐 뭔가 처음엔 잘해 주긴 하는데 막 집도 늘 데려다주고 부르면 달려오고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 ㅋㅋㅋ 그냥 자기 할 일 잘하고... 근데 지금은 자기 할 일 잘하면서도 나한테 엄청 잘해 주고 그런 느낌이야

[익인1]

오!! 1년은 넘었어??

[글쓴이]

1에게
웅 다 1년 넘었어!!!

[익인1]

글쓴이에게
오!!! 좋은남자들만 만났네 ㅎㅎ

[익인2]

오 맞아 뭔가 첨부터 잘해주는 스람들은 나중엔 본래모습 돌아오는데 그게 갭차이에서 서운함 느껴져

[익인3]

더치페이 가능?

[글쓴이]

.. 난 안 만나 봤어 ㅋㅋㅋㅋ 다 7대3 정돈 한 것 같애 대신 난 생일선물을 엄청 비싼 거 줘!!

[익인4]

진짜 공감간다 첨에 엄청 잘해주는 사람치고 그거 유지되는 사람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