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 축의금 20 + 교통비 왕복 10으로 일정 빼서 다녀왔는데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청첩장 모임 일정 어렵다고 모바일, 답례품 챙겨준것도 아니고 끝나고 밥산다더니 연락도 없음

친한 친구라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놓고도 가까운 사람에게 소홀하니까 쪼잔해지는 내가 싫다,,

[익인1]

결혼식 언제였는데?? 신행 다녀와서 양가 인사 다녀오고 하면 정신 없을텐데

[글쓴이]

그건 당연히 감안하지 한달 넘음

[익인2]

좀 그렇긴 하다.... 일단 기다려보자!

[글쓴이]

걍 잊으려고 푸념 써봤어 🥹

[익인3]

헉 모바일청첩장보내도 모바일 답례품 보내…?

[글쓴이]

아니 청첩장 모바일로 보냈단 말이었어! 쉼표 구분이 없었네

[익인3]

아아아 에ㅠㅠㅠ 서운했겠다. 더군다나 교통비도 10만원 들고ㅜㅜ 나도 근데 10만원내고 교통비 10만원 정도 들엇던 친구결혼식 잇엇는데, 만나자 만나자 하고 1년동안 연락안함 ㅎㅎ 삑칠만해,,,

[익인4]

친구가 너무 별론데..

[익인5]

개너무하네

[익인6]

나 근데 나도 3달 만에 만낫엇움 ㅋㅋ ㅠㅠㅠ

[익인7]

서운할만함

[익인8]

아 근데 이런애들 꽤 많음ㅋㅋㅠ
결혼하고 태도 싹 변해서 손절한 친구들 진찤ㅋㅋ 많다..

[익인9]

너가 쪼잔한게 아니고 친구가 너무함 ㅠㅠ

[익인10]

와 에반데…

[익인11]

고생했다 ㅜㅜ 친구가 너무 박했네 마음 상할만도

[익인12]

천천히 거리두는거 추천~! 받는데에만 익숙한 친구라면 앞으로도 그럴 이벤트가 충분히 생김!

[익인13]

결혼할때 와준 사람들한테 너무 고마워서 답례 안할수가 없던데... 좀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