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없는거

너무 한심하다ㅜ...

20살때 첫 사무직 알바 1년 일한것도 좀 허둥지둥함

막판에 좀 큰 실수도 해서 크게 혼났고....

친구추천으로 카페알바했는데 그것도 수습기간 못채우고 짤리고

한달 전공 실습으로 일했는데 물론 모르는거 투성이긴한데

잘할려고 노력했다가 나보다 못하는애들이 나댄다,손님한테 너무 친절하다고 뒤에서 욕하고...

쿠팡 집품 알바도 그래도 계속 일 계속 했는데 토트마감이 늦어져서 그런지 경고 3번 먹고

두번째는 좀 나아졌는데 나만 오전마감 아슬하게 함...

집품 알바하면서 사원증 잃어버리고 경고 먹으니까 불안해져서 나혼자 뛰어댕기고...ㅜ

평소에도 이해력이 부족하다곤 느낌

그래서 친구들이 보드게임하자하면 게임 자체를 잘 이해 못하니까 하기 싫어짐...하...

[글쓴이]

협동게임같은거 하자하면 내가 못할거 빤히 보이니까 하기 싫더라...취업하는것도 너무 무섭고...근데 또 열심히 일하는건 눈에 보이니까 다들 안쓰럽게 보는게 더 싫더라 하...ㅣ

[익인1]

나랑 똑같다...ㅠㅠㅠㅠㅠㅠ 나도 알바하면서 일머리 없는게 느껴지더라... 진짜 메모 필수야ㅠㅠ 그래도 실수하긴하지만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

[익인2]

나같다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