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사와 문제는 식당에서 포장해오면 상관없는데 재료를 사오거나 비조리로 가져옴 그럼 누가하냐 우리 엄마가 하거든
말복엔 할머니 먹게 아는 형님한테 장어를 사오겠다는거야 우리 엄마 장어 안먹는데 ㅋㅋㅋ 엄마도 이제 50대인데 언제까지 시어머니 밥을해야겠냐 재료를 사올거면 아빠가해서 아빠 엄마 해먹이고 난 우리 엄마 데리고 말복에 뷔페가서 먹을거다 엄마 그날 나갈테니 알아서 해라 말했다 지금부터 이렇게 끊어놓지 않으면 우리 엄마 환갑때도 집에서 장어굽고 장어탕 끓이고 있을거 같아서 눈 딱감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