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안정적이고 모아둔 돈도 있고 부모님 노후대비도 됐는데 진짜 완전체 민원인 상대하다가 병가휴직 냈거든 얼굴에 가래침까지 맞음,,ㅎ 휴직 냈는데도 분노 조절이 안 돼서 정신과 갔더니 조울증 진단받았는데 울증보다 조증이 심하고 충동성으로 나타나는 거라 약먹고 조절중 다행히 정말 많이 나아졌어 어느정도 대처하는 법도 깨달았달까 근데 내가 정신과 약을 먹었다는 거 자체가 내 단점이 돼서 결혼 할 때 걸림돌 될까봐 우울함,,, 너네여도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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