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되게 이상하다 차분하니 초저녁 즈음에 저녁 먹고 가만히 앉아서 차분하게 보다 보면
참 위안도 많이 되고 어린 친구가 열심히 산다 하면서 봤었는데
멀리 가버렸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기고 그러네
그립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