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열심히 하다가 망했으면 지우고 가거나 그냥 나가면 되잖아
그때는 거울 보자마자 너무 비참해져서 못나가겠는거야 아무한테도 이 얼굴 보여주고싶지 않고 그럼 그날 수업을 안갔음.......
당시 학점 2점대야 ㅋㅋㅋㅋ 그렇다고 주기적으로 속눈썹펌하고 그럴 정도로 공들여 꾸미고 다니지도 않았어 당시의 내가 이해가 안된다 ㅋㅋㅋㅋㅋ
지금은 엄청나게 편해지고 놔버려서 틴트도 안바르고 출퇴근함 편한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