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5살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날 좋아해주는 사람

전자는 그사람도 나한테 마음이있지만 장거리 출장을 너무많이가서 오히려 본인이 조심스러워해 서로 같이 몇번 만나기도함 근데 성격이 별로인지뭔지 모르겠지만 30살인데 연애최장기간이 8개월이래 ,, 성격은 내가볼땐 많이 이성적이고 좀 방치형이라 여자들이 떠났던거같음 .. 근데난 방치싫어하지만 얼굴이너무 내스타일이여서 머리에서지워지지가않음 ㅜ

후자는 완전 순애보스타일 ㅇㅇ.. 잘해주고 먼 장거리를 계속 왔다갔다할만큼 나한테 시간을 많이 쏟음. 그리 잘생긴편도 아니라서 주변에 여자도없고 엄청착함. 만약 계속사귄다면 결혼까지 생각 할수도있을정도로 가정적인 스타일임.

너희라면 둘중 누굴 만날거야 ..?그래도 아직은 내가좋아하는사람 만나는게 맞니 ...?

참고로 결혼생각 있어 비혼아님

[익인1]

2.. 방치형은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거 아니면 ..

[글쓴이]

내가 전이랑 전전남친들이 좀 방치형이었어서 힘들었거든 ... 처음엔 잘 만나다가 결국엔점점 그사람들 일이랑 가족에 뒷순위였어서 ,,

[익인2]

결혼 언제 하고싶어?

[글쓴이]

난 20대후반-30대초 ? 중반은 넘기고싶지가않아 ㅜ

[익인2]

그럼 22

[글쓴이]

고생안시키는사람 만나는게맞겠지 ,, 하 한편으론 더 늙기전에 더 잘생긴사람 만나고픈 본능이 .. ㅠㅠ

[익인2]

근데 방치형으로 힘들었는데 또 방치형인 사람 만나게? 결과가 너무 보이잖앙

[글쓴이]

2에게
웅... 고마오잉

[익인3]

2222
나중에 타이밍 놓치면 이런 사람 못 만나

[글쓴이]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