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취준생인데 잘안돼서 알바라도 겸사겸사 하자 싶은 마음에 알아보고 있어
한 알바를 알게됐는데 이게 초등학교에서 영어놀이센터를 새로 열어서 알바생을 모집하더라고
월화수목금 하루에 4시간씩 월급은 백만원
근데 내가 이 알바에 혹한 이유가...
적성에 맞으면 정직원 전환 기회도 있다고 해서...
사실 이미 학원보조(채점같은거) 알바 면접 봤고 이번주 주말에도 또 보거든
이 알바들도 마음에 드는데 정직원 전환이라는 말에 혹해
디자인이 아니라 전혀 다른 진로인데도...
내가 요즘 회의감 들어서 다른 쪽으로 전향할까 싶기도 했거든...
정직원 전환 이것만 보고 다른 알바 포기하고 저기 해보는건 좀 바보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