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객관적으로 적어보는건데 나이차이 조금 나는 친언니거든
키가 170정도 되고 얼굴은 그냥 이목구비 또렷하고 꾸미면 예쁘장하게 생겼어 (짱예 ㄴㄴ)
내내 전교 1등만 하고 서울대 나와서 지금 미국 탑스쿨 (하버드급)에서 박사하고 있고
근데 언니 보면 사람들이 다들 똑부러진다, 분위기있다, 늘씬하다(이건 인정), 단아하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더라고
근데 내가 보는 언니는 그냥 웃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란 말야?
어릴땐 선생님들이 너희 언니 참 똘망똘망하다 이런얘기 진짜 많이 했는데
그냥 언니가 워낙 성적이 좋아서 그러는건줄 알았는데
언니의 배경을 몰라도 언니가 똑똑한게 밖으로 보이나? 그래서 아우라가 있다고 하는건가?
가족이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