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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도 좋아 맨날 자료 찾으려고 그랬대

모든 자료를 다 소프트 카피로 클라우드에 쳐 넣어놓는데!!!!!!!! 뭔 자료????

심지어 공적인 자료는 모두 책상 위에 인덱스까지 잘 달아서 놓는데???

개인서랍엔 생리대 다이어리 각종 개인물품 사비로 구입한 필기구, 간식, 선풍기 뭐 이런 거 밖에 없는데!!!!!!

잠궈놓고 다니는데 가끔 깜빡하면 어김없이 열어서 뒤지고 간식 털어먹고

심지어 내 빗도 씀; 나 밝은 염색모 장발인데 브러쉬에 검정 짧은 머리 껴잇어서 알았음

진짜 구역질나고 개싫음 변태 같음 왜 그러는 거임 죽이고 싶다



 
글쓴이
놀랍게도 한 사람이 10번 이상을 이랬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한번만 더 내 말 무시하고 서랍 열면 직장내 괴롭힘으로 상부에 보고할 거라고 함

1개월 전
익인1
웩 개더러워 개변태같음 동성이어도 역겨운데 혹시 이성이 그러는 거임? 진짜 진지하게 스토킹 하는 거랑 뭐가 다름?
1개월 전
글쓴이
이성임 ㅇㅇ
진짜 개짜증나 서랍 열때마다 뭐 달라졌나 신경 예민해지는 것도 짜증나 ㅠㅠ

1개월 전
익인1
1. 어쩌다 안 잠글때마다 어김없이 열어본다는 건, 평소에 잠겨있을 때도 수시로 열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
2. 살면서 남자가 그렇게 대놓고 뻔뻔하게 생리대 구경하는 거 첨 들어봄 어지간히 변태인 게 확실..
3. 다이어리도 무조건 열어봤을 듯
4. 빗도 쓰기만 한 게 아니라 냄새도 맡아봤을 거다ㅠ 개미친변태
종합해봤을 때 그 놈 혼자 너랑 유사연애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진짜 개역겹다

1개월 전
익인2
개또라이다 진심..
근데 또라이들 넘치는듯
나 아는 언니는 자기 쉬는날 그자리 컴퓨터 켜봤다는거 듣고 개오바라 생각햇는데 서랍은 더 하네 진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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