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구사이였어서 친구로 돌아갔어. 헤어진지는 한달정도 됐고 연락하기 어색한 사이는 아니야.
내가 미련이 좀 남았고, 중간에 힘든일이 있었어서 연락을 해버렸거든... 내가 전화 받아주기 싫으면 안하겠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전화도 몇 번 했고, 할 때마다 40분 정도 꽤 다른 얘기도 했던 것 같아.
두달전에 내가 찼었는데 걔가 잡았었어. 그러고 한달만에 내가 차인거야. 그러니까 납득도 안되고, 지금 연락할 수 있는 상태니까 괜히 잡으면 잡힐 거 같구 내가 사귈 때 속썩였던 것도 있어서 더 생각나 ㅠㅠ 그만하는게 맞겠지 ? 그냥 착해서 받아주는 거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