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병원입원해있는데 같은병실(5인실)쓰는 사람이 기초생활수급자야 수급비 들어왔다고 밖에서 이것저것 사서 들어옴 근데 남친이랑 많이 친해진 아저씨가 계신데 회사 대표님이시고 근데 그 사람이 아저씨가 담배피러 가실때마다 휠체어 밀어주는건 이해가능인데 아내분 오실때도 자리 안비켜드리고 옆에서 알짱대길래 내가 아내분 오셨는데 하실 말씀이 얼마나 많겠으시겠냐고 자리 비켜달라고 했단 말이야? 아내분 가시고 나서 남친이랑 아저씨랑 나랑 셋이 얘기하는데 아저씨는 그 사람이 옆에서 도와주면 병원비 대신 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도와주는것 같다고 하시는거야 나랑 내남친은 만약 그게 맞다면 도와주지 말라고 그랬고 근데 병실 밖에서 우리 하는 얘기 들었는지 아직 안들어 오고 있네? 우리가 심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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