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점핑다이어트 할때도 보조제 사먹고 화장품도 20만원어치 샀어 근데 20만원에 뭐 종류도 많고 그정도면 써라 했는데 갑자기 동네에 새로생긴 피부 마사지샵에 50만원 일시불 긁고 오늘은 스킨 로션 크림 3개 40만원 일시불 긁고옴 전에 그 마사지 주인한테서 샘플 받아왔을때 딱봐도 사라고 준거잖아 그래서 절대 사지말라고 차라리 비싼 화장품 브랜드 사줄테니까 사지말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결국 사와서는 그거 살때 비싸다는걸 못느꼈냐니까 비싼데 브랜드라고 다 좋은것도 아니고 내 피부에 맞는걸 쓰는데 뭐가 잘못됐냐고 딸이돼서 잘샀다는 말 한마디 못해주냐고 또 패션 우울증 발동해서 눈치주고 아무 말도 안하고 사람 불편하게 한다 하.... 진짜 개스트레스 받아 내가 용돈도 주니까 마냥 엄마돈도 아니고 내가 좀 짠순이 기질이 있어서 생필품도 특가 뜰때만 사고 할인하는 거 사고 그러는데 대체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음 걍 다단계에 꼬인 사람한텐 말이 안통함 우리가 부자도 아니고 지금 피부에만 100 쓰는게 맞음? 그것도 걍 동네에 이름 없는 마사지샵에서 제정신이 아님 차라리 살거면 사람 불편하게라도 하지 말던가 엄마 자체를 걍 잘못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