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건 이런거래
밤에 너무 배고파서 라면이 먹고 싶은데
집에 당뇨환자랑 같이 지내고 있어서
내가 라면 먹으면 당뇨환자도 먹고 싶을테니까
너무 배고프지만 참는거
남을 너무 의식하고 배려하는게 극도로 예민한거고
그냥 더우니까 화난다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는건
별개라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