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이상형이 나를 어장 치면 어떻게 하는게 답이야??

나한테 첨엔 호감표시 여러번 했는데 그게 어장으로 변질됨

하 어떡하지 ㅈㄱㅅㄷ

[익인1]

골탕먹이고싶어서? 걍 연락끊어

[익인2]

나는 걍 내 마음 식을 때까지 어장 안에 있을듯ㅋㅋ

[익인3]

아무리 이상형이어도 너를 이성으로 안 보는데 어떡하긴..

[익인4]

행복한 어류가되

[익인4]

헤헤..🐠
🐟🐡🐠🐟🐡🐠🐟🐡

[익인7]

아 댓글 웃기고 귀여운데 안쓰러움 ㅠㅠㅋㅋㅋㅋ

[익인5]

난 끊어냇음 아무리 내 이상형이라도 어장은 못당하겠어서 ㅋㅋㅋ

[글쓴이]

얘 말 행동 하나하나에 죽고싶다가 웃다 울다 이런 식이야 맨날.. 힘들다 나도

[익인5]

나도 그렇게 될까봐 그러기 전에 빠져나온곀ㅋㅋㅋ지팔지꼰되는거 순식간

[글쓴이]

끊어내는 꿀팁 잇어??

[익인11]

22222.. 난 거의 사귀는 사이나 할 법한 멘트 나한테 하고 예쁘다귀엽다 남발해서 어장에 제대로 들어갔었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마음 접음.. 그냥 얼굴 안보고 연락 안보니까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글쓴이]

익한테 다시 연락 왔어??

[익인11]

웅 또 스토리로 외모칭찬하는 답장 왔길래 그냥 안봄..

[익인6]

어장인건 확실한거야?

[글쓴이]

토요일에 첫 만남 좋게 가졌고, 얘가 토요일에 "우리 넘 잘 놀았다 또 보자" 이랬어. 연락은 계속 잘 돼. 근데 내가 두번째만남 언제 갖냐고 이번주 주말에 만나고싶다고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만나는거에 대해서 어물쩡 애매해.. 안만나게 될 가능성이 커... 나보고 "우리 이것저것 잘 알아보자.. 걱정하지마" 이랬어.. 근데 사람들이 얘가 말한 바로 이 멘트가 어장 멘트래

[익인8]

먼가 애매하긴 하다.. 이때까지 당겼으니 이제 밀어보자!!!

[글쓴이]

고마웟

[익인9]

진짜 어장이면 너가 욕하면서 빠져나오게 될걸

[익인10]

어장이면 천년의 이상형인게 다 뭔소용임

[익인12]

22

[익인13]

어장이라기 보다 만나려했는데 뭐 별로여서 고민중인거 아냐?

[글쓴이]

헐 그러면 연락은 왤케 잘돼? 우리 되게 적극적으로 연락하는데

[익인13]

암튼 어장이라고 단정짓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