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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1l

걍 로또 되라고 하는 수준.. 교육 관심도없었으면서 성인되니까 알아서 대기업 전문직 들어가라고 하는 거 웃김



 
   
익인1
음?
그정도면 되지않나
물론 대기업 바라는건 좀...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공부 시키기엔 충분하지만 일반적으로 바라는 ’성공‘을 바라는 건 욕심이라는 뜻..
1개월 전
익인2
공부는 알아서 하는거지만 저걸 바라는건 좀..ㅋ
1개월 전
글쓴이
공부는 알아서 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뭐라할 자격은 없다 이거지
1개월 전
익인2
나도 이걸 말한건데?
1개월 전
글쓴이
그려 그럼 공감대가있네
1개월 전
익인3
나 메디컬 갔는데 엄마가 어릴 때부터 진짜 케어 많이하긴 함
1개월 전
익인4
솔직히 ㅇㅈ... 대치동 이런애들은 아예 들어가는 돈이랑 클라스부터 다른데
1개월 전
글쓴이
나 알아서 괜찮은 대학왔는데 안왔으면 평생 나 교육케어 못받은 거 모를 뻔했잖아 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릴때부터 학원다니더라 애기때 배워야 하는 것들도 다 보내주고 10개씩 다니는 애들은 불쌍하지만 적당히 보내는 건 건강한 관심같아
1개월 전
익인5
티처스 이런거 보면 진짜 교육열이 뭘까 싶더라.. 겁나 빡세게 다니던데
1개월 전
익인6
진심 인정...
나 메디컬 갔는데 우리 엄빠 나 초등학교 졸업하고 8년동안 매일같이 단 한순간도 안 떨어지고 케어함...
알 수 있는 정보 다 알아오고 나한테 정신적인 부담 안주려고 운동이며 명상 마음컨트롤 이런것까지 다 케어해줌...

1개월 전
익인7
단한순간도 안 떨어지고 케어하는게 더 부담이지 않나.. 그게 당시에도 좋았어? 아님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정성이었다고 생각하는거야? 나도 그렇게 케어 받은 시기 있었는데 왕부담이고 차라리 내버려뒀으면 했어서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6
나는 좋았어.. 내가 의사 되구 싶었고 그만큼 노력해야하는건지 알았어서 미성년자의 미성숙을 믿기에는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니까 계속 잡아주는게 더 좋았어.
물론 힘들고 지긋지긋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내가 원한거니까 그 정성이 너무 감사했지..
그리고 하나하나 케어해주시면서 내가 혼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예행연습도 시켜주셨어서
지금은 혼자 사는데 단 한개의 불편함도 없는게 제일 좋아
집안일 요리 멘탈케어 다 스스로 편하게 되니까 너무 감사하고 편하더라궁...

1개월 전
익인15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가르침 받은 것 중에 기억나는 거 뭐있어? 부럽다
1개월 전
익인6
음 되게 여러방면에서 조언을 받기도 했고 느끼기도 했는데
익인이가 지금 가장 고민인 부분 말해주면
그런 질문에 대해 받았었던 조언이나 가르침 적어볼게

1개월 전
익인8
ㅇㅈㅇㅈ
1개월 전
익인9
맞아 저정도에 알아서 대학 잘가고 대기업 들어가면 그건 부모의 케어보다는 그냥 자식 자체가 능력이 있었던거임.. 물론 머리를 좋게 물려받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반고에 학원 1,2개는 정말 그냥 기본적인 케어라서 사회에서 하나의 일원이 되는걸로 만족을 해야지 넌 왜 대기업 못들어가냐 여태 든 돈이 아깝다 그러면 그건 진짜 부모자격 없는거..
1개월 전
글쓴이
구구절절공감
1개월 전
익인10
자식이 진짜 천재로서 두각을 보인다
그런거아니면 솔직히 인정..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도 있는거지..

1개월 전
익인11
동네학원다닐돈으로 차라리 입시컨설팅학원이나 취업관련프로그램에 관심가졌으면좋았을거같음.. 그냥 대학네임만보고 공부해왔는데 막상 취업하려하니까 학과부터 걸러지고 ㅋㅎ 의미없다
1개월 전
익인12
지방사람이라 그런가 그냥 인강듣고 동네 학원 다니는게 일반적이엿어서 신기하다..그렇게 하고도 그냥 알아서 잘들 하던데
1개월 전
익인13
맞아 그래서 울엄만 나한테 기대하기도 그렇다고했었음
해준게 없고 나도 딱히 바라지않아서..ㅋㅋㅋ 그래서 엄마주변에 자식들 잘간케이스들보면 돈엄청들이고 케어빡세게한게 대부분이라 울엄마도 인정해ㅎㅎ
내 주변만해도 기본 라이딩에 학원 엄마가 다 알아보고 집어넣고 도시락싸보내고 과외며 인강이며 문제집이며 관여다했음. 여긴 지방이라도 학구열 빡센쪽이라..

1개월 전
익인14
맞아...부모가 케어 못하겠으면 기숙형 갓반고나 특목고 보내야 해ㅋㅋㅋ대입은 자식하기 나름이지만 환경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
1개월 전
익인17
인강이 넘처나는 시대에 ㅋ
1개월 전
익인18
학원 강사인데 진짜 인정...... 동네 학원 하나 달랑 보내 놓고 우리 애 왜 중학교 때보다 성적 더 떨어지냐고 못 가르쳐서 그런 거 아니냐고 막 뭐라고 하는데 등급이랑 걔 들어간 성적 보면 그게 딱 맞는 등급임...... 1등급 2등급 아니면 다 논 줄 아는 것도......ㅋㅋ
1개월 전
익인18
내가 보기엔 맥시멈 점수 받고 있고 애도 만족하는데 공부 안 해 보신 분들이 왜 애 성적이 이 모양이냐 하면 그냥 네...ㅎㅎ 만 함
1개월 전
익인19
머리 좋은 애들은 가능
근데 머리도 부모가 물려주는건데
그거 안줬음 요구하면 오바지

1개월 전
익인20
요즘 말하는 '성공'을 하려면 저건 욕심이 맞긴해
1개월 전
익인21
맞앙 공부머리도 안물려줘놓고 집안에 공부가 없는데 학원도 과외도 덜렁 하나 다녀봄 중딩때.. 에휴
1개월 전
익인22
나도 이렇게 생각함 공부머리도 다 있는게아닌데 욕심임
1개월 전
익인23
뭐 지방사는 내 주변 전교권 친구들은 그정도라서 모르겠네..
1개월 전
익인24
학원과외 한번도 못해보고 헌책방 가서 문제집 사서 풀었음 대학 등록금도 못 내줘서 학교 낮춰서 전장 받고 들어감 그래도 열심히 살다보니 해외에서 엄청 유명한 대기업들 다니고 있는데 부모님이 해준거도 없으면서 나로 자존감 채우는거 너무 보기 싫음
1개월 전
글쓴이
무슨 말인지 진짜 알겠음 ㅋㅋㅋㅋ 해준것도 없는데 자꾸 바라고 바라고
1개월 전
익인25
학생땐 지방에서 자라서 이런게 큰 의미는 없다 생각하고 살았거든
근데 취업하고 서울에서 살면서 대치 등 거기의 학구열 정보들을 간접적으로라도 듣게 되니까 다르게 보이더라
상위1프로의 직업, 삶의 선택지가 달라지는게 눈으로 보여
대기업까지도 모르겠는데 ㄹㅇ 사자 직업 그 중에서도 승진, 높은 위치를 보는건 경험의 차이에 따라 달려있음
노력도 당연 필요하지만 노력 전에 그만큼의 지원이 큰 역할함

1개월 전
익인25
요즘같은 시대는 개천에서 용나는 일 거의 없다고 하잖아
쓰니가 말하는건 단순히 대학을 위한 입시만 놓고 말하는게 아닌거같아

1개월 전
익인26
그리고 애초에 엄마아빠 직업도 변변찮은 집안이 더 쪼아댐ㅋㅋㅋ
1개월 전
익인27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학원 다 끊고 인강은 EBSi 무료강의 듣고 공부했는데 대학 잘 감
울 엄마는 나 입시원서 뭐쓰는지도 잘 모르셨는데
아 물론 대학이나 직업같은거로 압박 주시진 않았어

1개월 전
글쓴이
잘 갔다는 결과가 중요한게 아님 당연히 저렇게하고 잘가는 사람도있지 나도 그랬음 근데 그 이후에도 바라고 바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감 못갔어도 할말없을 케어라고 봄
1개월 전
익인28
본문 맥락은 자식에게 그만한 투자와 케어를 하지도 않으면서 남들에게 자랑할 직업, 부모한테 돈 벌어다줄 성공을 원하는게 욕심이라는거지...자식한테 욕심없이 적당히 학원보내주고 일반고 보내는게 문제라는게 아니라...솔직히 콩콩팥팥인데 본인이 못 했던 걸 자식한테 강요로 푸는 집들 보면 웃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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