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네...
정확히는 여자 3이 캠핑 놀러가서 헌팅을 당했는데
참고로 난 늦참이었음 그래서 칭구들이 카톡으로
"쓰니야 헌팅 당했는데 합석 ㄱㅊ?"
"ㅇㅇ 괜춘"
허락받고 난 나중에 늦참해서 알았지 거기에 전애인이 있는 걸...
그래서 서로 보자마자 동공지진이었음
암것도 모르는 내친구들은 아 늦참한다고 한 친구예용^-^ 이러고 있고ㅋㅋㅋ큐ㅠㅠㅠ
이게 뭔 운명의 장난 이걸 어카냐.. 근데 또 면전에 아 전애인 있네 ㅃ2 이러기도 그래서
걍 철판깔고 합석함
근데 내가 알기로는 얘 새애인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새 헤어졌나? 싶었는데
애인 몰래 헌팅한거더라? 나중에 전화받으러 나갈 때 폰 보니깐 ○○❤️ 이렇게 된걸보니
얜 진짜 갱생이 안되는 쓰레기구나.. 싶더라
그리고 다 취했을때 은근슬쩍 나한데 잘지냈냐고 말걸었는데
걍 개무시하고 자러갔었음
세상 참 좁구나 느꼈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