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 좀 예민한 사람이 되는거 같아서 싫다..

진짜 센스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좋아할지 다양한 걸 이해하려 하니까 오히려 사람이 예민해지는 느낌이야.. 신경질적이라기보다는 그냥 사소한 거에 많이 신경 쓰거나 상처받기도 하는거 같아서

[익인1]

근데 이거 내가 진짜 쓰니처럼 살면서 느낀건데
내가 딱히 그사람이 원하는걸 해준다고 안좋아해줌
그냥 나를 좋아하고싶은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거야
그~렇게 나쁜짓 아니면 너무 신경 쓰지마 진빠져

[익인2]

따봉버튼 잇으면 누르고싶다 진짜 공감공감

[글쓴이]

고마워 이 말 들으니까 조금은 힘빼고 지낼 수 있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