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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자기는 절대 타협 불가라 굳이 비싼 돈 들여서 결혼식 하고 싶지 않대


 
익인1
내가 가능할고말고 떠나서... 안한다니깐...
2개월 전
익인1
결혼 생각이 없는 분과 어떻게 해....
2개월 전
익인2
결혼식 안한다는듯
2개월 전
익인1
신고만 한다고?
오히려 난 그게 좋긴 함
근데 청약이나 신혼 혜택같은거 땜에 요즘은 식만 올리고 신고도 늦게 하는 추세라.... 잘 서로 말해봐야겠지

2개월 전
익인3
저렇게 타협불가라고 못박는 사람이랑은 결혼 못해
2개월 전
익인4
나도 결혼식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지만
본문처럼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거임?
가족들 의사는? 다 제쳐두고 난 안 해 타협불가 그런 사람은 좋지는 않을 듯

2개월 전
익인5
난 반대로 내가 여자고 남자는 결혼식하고 싶어하는데 양가 부모님 입장 들어보고 백번 양보해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굳이 고르라면 안하고싶긴해..
결혼식에 대한 환상도 없을뿐더러 차라리 그 돈으로 집 구하는데 더 보태거나 신혼여행에 보태거나 혼수 가전제품 같은거 더 좋은거 사는게 낫지않나.. 이런 생각이라서 좀 힘드네ㅠㅠ

2개월 전
익인6
결혼식 안할수도 있고 아님 소수인원으로 소박하게 하는 것도 좋고 하고 안하고는 크게 의미 없을 둣
2개월 전
익인7
ㅋㅋ과연 저 사람 의지 하나가 남자 부모 가족, 여자 부모 가족 다 이길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봄
결국은 타협하고 하게되어있음

2개월 전
익인8
가족들도 결혼식 안하는 거에 동의한 거면 가능 예전에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 있었는데 조금 나이 먹고 생각하니까 나도 굳이 결혼식에 돈 쓰고 싶지 않아ㅜ 결혼식 그 날 하루 그것도 1-2시간...?을 위해 돈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음 그 돈으로 더 기억에 남는 신혼여행에 돈 쓰고 싶고 가전제품 사는데 더 신경 쓰고 싶어
2개월 전
익인9
결혼식이든 뭐든 저렇게 타협불가라고 고집부리는 사람이랑은 결혼 못함
2개월 전
익인10
나도 결혼식 안하는건 괜찮은데 부모님들이 허락해야 가능한 부분 아님?
결혼식은 우리 둘만의 행사가 아님 사실상 부모님 행사임

2개월 전
익인11
난 가능! 왜냐면 나도 비슷한 생각이야 ㅋㅋㅋ 결혼식에 몇천태우는게...ㅠㅠㅠ 아까워
우리는 양쪽 부모님도 괜찮다고 너희들 결혼이니 너희 마음대로 해라 하셔서~ㅎㅎ
근데 타협 불가야 라고 하는 게 걸리네 상대를 설득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고집을 피우는 거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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