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장거리라 걱정이 많긴 했는데 솔직하게 말했거든
그래서 자기가 불안하지 않게 더 노력해야겠다고 하더니 진짜 노력 엄청 해줘..
뭔가 그래서 그런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걱정보다 신뢰랑 안정감이 더 큰 것 같아 ㅋㅋㅋ
어제도 형들이랑 술 마시러 간다 그래서 그러라 하고 먼저 잔댔는데
조금이라도 목소리 듣고 싶다고 전화하고 자고 일어나니까 집 잘 도착했다고 셀카 보내둠 ㅠㅋㅋ
이런 연애 오랜만이야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