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애에서 판도라의상자 열었던거 후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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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의부증ㅋㅋ비슷하게 있어서

열어봤다가 싸움 났는데 다 내 오해였어

스스로에게 충격 받았고 그 이후로 절대 안 봤다

긁어부스럼이더라

이번 연애는 진짜 궁금해도 안 보는 중..

[익인1]

오 진짜..? 난 완전 잘 열어봤다 생각해서 앞으로도 열어야하나 싶던데 ㅋㅋ 이상한 여혐 영상 구독해서 보고있고 벗은 여자 죄다 구독해놓은 거, 머리에 그짓만 가득한 인간인 거 판도라 열어서 다 알게됨 이런 인간이랑 결혼할 뻔한 거 생각하면 진심 신의 한 수였음

[글쓴이]

나라도 결혼 직전이었다면 잘봤다 싶었을거야 둥이 잘했네ㅠㅠㅠ 난 별거 아녔는데 내가 크게 생각해서 싸움났어서, 더이상 안봐야지 싶었어

[익인2]

솔직히 핸드폰을 열어보고싶다는 건 심증은 있고 물증은 없다는 건데 물증보고 쿨하게 넘길 자신 없으면 걍 안보고 헤어지는 거 추천 그런 마음이 들면 헤어지는 게 맞아

[글쓴이]

난 심증이 없는데도 열어보는 편이야..그냥 좋은 사람인데도 열어보고싶은 욕구가 가득했어 이제 접었지만 ㅠㅠ
나도 막 심증 가득한 상태에선 당연 볼거같아

[익인3]

난 여친이 친구들이랑 한-남+충이라면서 얘기하는데 이거 어떡해야함..

[익인4]

너얘기를 그렇게 한거아니면 ㄱㅊ을듯

[익인3]

혐오단어를 써도 괜찮다는거야?

[익인4]

겠니

[글쓴이]

어떡할 건 딱히...그게 별로면 헤어져야지 ㅠㅠ 흐린눈 못하겠으면 ㅠㅠ 둥4 말처럼 너얘기 한거 아니면 갠찮을듯

[익인3]

그게 나한테 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괜찮다고..?

[글쓴이]

아니지 안괜찮지.,.근데 범죄까진 아니니까 흐린눈 못하겠으면 헤어져야지

[익인5]

그럼 뭐 어쩌란거야 남의 글 들어와놓고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방식대로해야지

[익인6]

대상에 따라 다를듯 나도 ㅍㅁ 싫어하는데 범죄자나 이상한 남자 얘기할 땐 그렇게 말할 때 있음
반대로 이상한 여자 부를 땐 ㅎ녀나 ㄱㅊ녀라고 말해도 상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