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진짜 너무 죽고싶어서 카페에 유서쓰러 갔는데
단골이라고 직원이 작은 옥수수맛 카라멜을 주는거야
받는 순간 아 나 아직 죽기 싫구나 싶어서
눈물 꼭 참고 커피만 마시다가 나옴
웃긴건 나 옥수수, 카라멜 둘다 싫어함ㅋㅋ
그냥 별 거 아닌 호의로도 살아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