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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익들아 친구한테 2,000만원 정도 돈 주는 거 오바일까 ?350 10.23 14:5665211 1
KIA/OnAir ❤️노력이 꽃 피우는 순간, 누구보다 빛날 그 순간 위해 달려왔잖.. 5634 10.23 18:0538683 1
삼성/OnAir 🦁 NOW OR NEVER 👑 늘 뒤에는 우리가 있어 끝까지 후회없이.. 5721 10.23 17:5233313 1
일상9년지기 친구 결혼식 경기도라 안갔는데 친구가 자꾸 나 피하는 느낌244 10.23 23:0922900 0
나는 언제쯤 채우기 당첨되려나ㅠ4 10.23 00:03 21 0
하루정도는 안씻고 자도 되겠지?4 10.23 00:03 25 0
오늘 퇴사하고 엄마랑 백화점 가서 맛있는 거 먹고2 10.23 00:03 65 0
이성 사랑방 나 좋아하는 애한테 디엠으로 완전 친구 처럼 대하니까 좀 식어보여 다행이다2 10.23 00:03 1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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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ai 상대 대전(입문)인데 kda가 안 나오면 못하는거지? ㅠㅠ14 10.23 00:02 20 0
히비스커스차 좋아하는 익있니 10.23 00:02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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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업뎃하니 계산기도 상당히 불편하네10 10.23 00:02 5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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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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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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