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0l


5년째 근무중이고 매년 여름마다 진짜 돌아버릴것같아


에어컨만켜면 추워... 춥다.... 머리아프다...하 머리아파..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콜록콜록 


바로옆자린데 근무시간 9시간 내내 저렇게 중얼거리는거 듣고있으면 진짜 돌아버릴것같고 싶어


어떡하지


내가 춥게 켜는것도 아니고 26도 + 제일 약하게 틀어놓는거야 나 추위많이타 참고로..


그리고 내가 참다참다 추우면 윗옷좀 가져오세요~했는데 이상한 린넨 뭐 가져왔더라고


또 춥대서 제 후리스 드릴까요? 제 담요드릴까요?했더니 됐어 ㅇgr....


많이 추우세요?끌까요?해도 됐어


어떡핮 ㅣ진짜 나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진짜 죽이고싶어ㅠㅠㅠ 매년 여름마다 진짜 죽을꺼같아... 


에어팟꽂고 안듣고싶은데 전화오면 또 빼야하고 그래서 계속 꼽고있을수도없고 ㅠㅠ 



 
익인1
제발 이런 사람들은 겉옷 좀 들고다녔으면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진심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여름마다 어디 다치고 사고나서 출근 안했으면 좋곘다느 ㄴ생각까지 했어
2개월 전
익인2
나 추위 진짜 잘타는데 26도면 진짜 괜찮은 건데... 이건 진짜 상사 문제다
2개월 전
글쓴이
26도 젤약하게가 고정이야..근데도 저래..... 저번달부터 중얼거리는거 듣자니 진짜 죽을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2
개빡치는데 후리스 하나 사드려. 하도 추워하시는 것 같아서 제 거랑 같은 거 하나 삿서용 ^^ 커플 ^^
2개월 전
익인3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다 춥다고 계속 중얼거리면 똑같이 들리게 덥다 덥다 더워서 머리 아프다 계속 중얼거리거나 그냥 속 터놓고 말할 것 같음 담요도 싫다 후리스도 싫다하면 도대체 이 여름에 어떻게 하라는거냐고 옆에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정색하고 한마디해 아니면 무시하는 것 뿐 방법 없어 뻔히 들리는 말을 어떻게 할 순 없겠지만 담요주냐고 후리스 줄까요하면서 계속 신경 쓰고 관심주지마
2개월 전
글쓴이
공감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나 진짜 정색하고 어쩌라는거냐고 한마디 하고싶은데 나보다 10살넘게차이나고 애키우는 나이많은 아줌마임...ㅠㅠㅠ경력은 10년차이나...
근데 내가 한마디 해도 괜찮을까..ㅠㅠㅠ
게다가 나 임산부라 더 더운데 저하는게 너무 꼴보기싫음..지도 임신해서 애기 낳아봤으면서 얼마나 더운데ㅠ..... 난 지금 26도 약하게 튼것도 덥고 땀나는데 다른사람위해 약하게트는건데...........ㅠ 하소연해서미안해..규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3
헉 맙소사!! 임신 중인 동료 옆에서 저게 할 소린가!!! 일단 임신 축하하고 더운날 고생 많다! 혹시 다른 분하고 자리 못 바꿀까? 좀 더워서 그런데 춥다고하는 분이 있어서 온도 내리기도 뭐하고 힘들다고 어디 말할 때 없어?ㅜㅜ 경력 차나 나이 차 땜에 직접적으로 말하기 꺼려질거 같은데.. 그래도 5년 근무동안 매해 그런거면 참기보단 말을 돌려서라도 해야할 것 같아 누가 대신 총대메고 앞장 서주면 좋으련만..
일단 자리를 바꿀 수 있나 알아보고 그게 안되면 조용히 말해봐 스트레스 받으니깐 중얼거리지 좀 말라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26도면 제일 약하게 냉방하는거라 전 더우면 덥지 춥지 않은데 계속 옆에서 춥다하시면 괜히 내가 눈치가 보이게 되고 힘들어서 그러는데 추우시면 겉옷을 입으시면 안되냐고 최대한 돌려말하는게 어떨까 싶다 그게 힘들면 어떻게해서든 자리 옮기는 수밖에 없고 아니면 정말 미친 척하고 춥다고 중얼거릴 때마다 큰소리로 사무실 안 사람들 다 듣게 옆에 그 분이 춥다고 하시는데 다들 추우세요? 추우시면 에어컨 온도 더 올려요? 꺼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하고 말해봐 그 사람이 됐다고 그러면 가만히 있다가 또 중얼거리면 또 다른 사람들한테 큰소리로 그 분이 자꾸 춥다고 계속 그러는데 다들 어떠세요? 추우세요?? 계속 앵무새처럼 반복적으로 그 사람이 춥다고 중얼거리는거 다른 사람들도 다 알게 해 그러다 최악으로 에어컨 끄게 되면 옆에서 계속 덥다고 중얼거리고 반대로 그 사람이 왜 자꾸 사람들한테 자기 혼잣말 전하냐고하면 옆에서 계속 그렇게 말하시길래 전 저대로 신경쓰여서 대신 말해준거라고 저만 들리게 말하지 마시고 직접 다른 분들도 다 듣게 춥다고 하셔서 의견 물어보시라고 한마디하는건 어떨까 싶다 아니면 오히려 먼저 화를 내는건 어떨까 춥다고 그러실 때마다 에어컨 끄냐 후리스 드리냐 담요 드리냐 말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달라는거냐고 원하시는게 있으면 다른 사람들한테 에어컨을 끄자 어쩌자 말하시라고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해도 해도 너무 하신거 아니냐 하고 터트리거나... 암튼 힘든 상황일텐데 잘 해결 됐으면 싶다

2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아 덕분에 넘 위로받는다..............ㅠㅠ 사실 매년 똑같은걸로 스트레스받는데 내 성격이 무시하는게 잘 안되어가지고 스스로 스트레스받나봐 ㅠ 우리 부서가 좁아서 자리옮겨도 똑같을꺼같고... 앵무새화법 써봐야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
참다참다 말했는데 말해준것처럼 ㄴㅏ두 계속 말해봐야겠어ㅠㅠ
익인이 일두 아닌데 이렇게 정성스런 답변 너무고마워....... 큰힘이되었어.......복받아........ 더위 조심하고 항상 행복해야해...!!!♥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진짜 솔직하게25세 이상 여익들아531 10.23 15:2438441 1
일상사촌오빠랑 같이 자는게 이상해?? 496 10.23 13:3255386 1
일상익들아 친구한테 2,000만원 정도 돈 주는 거 오바일까 ?314 10.23 14:5647141 1
KIA/OnAir ❤️노력이 꽃 피우는 순간, 누구보다 빛날 그 순간 위해 달려왔잖.. 5634 10.23 18:0535409 1
삼성/OnAir 🦁 NOW OR NEVER 👑 늘 뒤에는 우리가 있어 끝까지 후회없이.. 5725 10.23 17:5231514 1
뚱뚱해더 팔길고 다리 긴애들은2 10.23 20:08 47 0
2개월 전에 올라온 공고에 지원해도 되겠지..? 10.23 20:08 9 0
할머니한테 예뻐졌단 말 들으면 성공이지?? 10.23 20:08 17 0
이성 사랑방 똥차만 꼬이면 내 문제야...?11 10.23 20:08 116 0
이성 사랑방 패션인플루언서 랑 개발자 중에 누가 더 안정적일까17 10.23 20:08 98 0
ㅇ 들때문에 살기 더 힘들어지는듯 진짜 웃김 ㅋㅋ6 10.23 20:08 15 0
프랭크버거 머가 맛있어??5 10.23 20:08 17 0
난 왜이렇게 맘에 안드는 사람이 많을까3 10.23 20:08 32 0
압구정로데오>강남구청역 가는 길 오르막길이야?2 10.23 20:08 15 0
불닭볶음탕면은 편의점에서 낱개로된거 구하기 어려워??2 10.23 20:08 16 0
오늘 미용사님한테 사회생활 배움11 10.23 20:07 542 0
저는 왜 이런 사람일까요3 10.23 20:07 28 0
이성 사랑방 애인 있는 남자랑 애인 있는 여자가 만나서 바람필 확률은 거의 없나? 10.23 20:07 22 0
나 탈모 같지...? 다들 어케 관리해...?25 10.23 20:07 375 0
이성 사랑방 나는 사랑 갈구하는 남자가 맞는 듯1 10.23 20:07 72 0
교촌레드 많이 매워? 10.23 20:07 12 0
유튜브 업데이트 왜이래 불편하다 10.23 20:07 19 0
스토리 올말 40 3 10.23 20:06 61 0
패드 스탠드 거치대 쓰는 익들아1 10.23 20:06 17 0
취업은 안되는데 살만 뒤룩뒤룩 찌네 1 10.23 20:06 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