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같은 지역 사는데 둘 다 본가 살고 직장인이라
2, 3주에 한번 방을 잡고 1박 2일 같이 있어.
내가 외박이 안되서 자주 같이 자진 못해
금토 같이 있다 보니까 모텔이여도 금액이 평일보다 비싼 편이야
보통 애인이 이번주에 같이 있자 이러는 편이야
우린 누구 한명이 숙소 예약하면 다른 사람이 밥이랑 야식 사는데
항상 애인이 내가 숙소 알아볼게 이런 다음에
아 비싸네 방이 없네 이럼;
내가 찾아보면 방도 있고 10만원 언저리야
내가 예약하는건 상관 없는데... 맨날 자기가 알아본다고 하고
비싸네 뭐네 하면서 말하는게 너무 짜증나......
진짜 거의 매번 그러는 것 같아 맨날 자기가 하겠다 하고 너가 알아볼래? 이러는게...
넘 열받는데 내가 이상한거야ㅠㅠ? 돈아까운거 절대 아니야..그냥 저렇게 말하는게 짜치고 미루는게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