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진짜 개부럽다…

공시 붙자마자 부모님이 유럽보내줌… 발령 받을때까진 펑펑 놀으라고 지원해줄테니 다 가보라 했댕….

[익인1]

와아 집이 잘사는구나 진짜 부럽다 ㅠㅠ

[글쓴이]

두분다 공뭔… 친구가 하기 싫다 했는데 되면 하고싶은 거 다 하게 해준다고 해서 3년준비하고 붙어쏘 ㅜㅜㅜ 친구도 대단하긴 해

[익인2]

나 고딩 때 선생님도 그러셨음 발령전까지 해외에서 계속 있다가 오셨대 넘 부러움 ㅠ

[글쓴이]

딘짜 부러워…. 맨날 나한테 사진 보내는데 배아픈 게 아니라 진짜 와 좋겠다 부럽다 고생했다 이 생각만 들어..

[익인2]

근데 너도 진짜 착하다... 배아플만도 한데 그 친구도 너처럼 좋은친구일 듯 너도 앞으로 친구처럼 잘 됐으면 좋겠당

[글쓴이]

헉 뭐야 너무 감동이잖아 ㅜㅜㅜ 친구가 얼마나 공시하면서 고생한지 너무 잘 알아서 그냥 부럽기만 한 거 같어 ㅜㅜ 친구도 좋은 친구라 맨날 장소 옮길때마다 내 물건 하나씩 사는중이야 ㅋㅌㅋㅋㅌㅌㅋㅌ 정말 고마워 익도 꼭 모든 게 잘 풀리길 나도 바랄게 😘

[익인3]

친구 공시하면서 못만났어? 아님 가끔 만났어? 궁금하다 딴얘기지만🥹

[글쓴이]

진짜 못 만났어 만나도 한달에 한 번 밥만 같이 먹고 바로 학원 가쏘… 애가 살이 확 빠졌더라 ㅜㅜ

[익인4]

쩐다,,,

[글쓴이]

진짜 하란다고 해서 붙은 친구도 붙자마자 바로 보내준 부모님도 다 쩔어

[익인5]

부럽당!!!! 이런 거 볼 때마다 슬퍼지지만 나도 자수성가해야지…ㅠㅠㅠ 근데 쓴이도 친구도 다 좋은 사람 같애 뭔가 텍스트지만 말투에서 티가 나

[글쓴이]

나두 자수성가여~~ 저런 친구는 나도 첨이여~~ 고마워유 좋은 사람눈엔 좋음 사람만 보이니까 익5도 좋은 사람~!🥹

[익인6]

혹시 직렬이 뭐야?! 3년이나 준비햇다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