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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7l

4년동안 악착같이 일하고 모아서 대략 6천 갚고

2100정도 남았거든 . 누구에겐 이정도면 금방 갚는다지만

열심히 일해도 계속 +가 아니고 내 잔고에 없으니깐

뭔가 허탈하고 지금 정말 너무너무 너무 힘든데

2100…. 갚을수 있을까 .. 정말 너무 지치고

다 놓아버리고 싶고 번아웃도와서 1년째 이자만 내고 있고 다 올스탑 됐어

일년째 이러고 있는 내 모습에 또 스트레스고 ..

내꺼 하나 못사는 이 상황도 스트레스고 ..

(빚은 도박이나 그런거 아니고 가정사로 내가 갚는중)

1. 너희 같으면 남은 2100은 이자원금 내면서 천천히 갚고 나를 위해 쓰면서 갚는다

(사실 어릴때부터 가지고 싶던게 있는데 빚 다 갚고 고생한 나에게 그거 사주자 진짜 버티자 버티자 하고 살아옴.

나를 위한 희망이라도 있어야 버틸수 있었거든 . 근데 다

무용지물인거같고.. 빚의 존재가 너무 힘들기도함 )

2. 다왔다 생각하고 더 버텨서 빨리 갚아버리자

뭐가 맞다 생각해 ?



 
익인1
이미 6천 갚은거부터가 리스펙이야
갖고 있는 빚 다 갚고 나면 너는 무슨일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일거같아

2개월 전
익인2
대단해 4년간 6천이라는 큰 돈을 값고 ㅠㅠ 뭐든 할 수 있을거야 그 악바리로 꼭 잘됐으면 좋겠다
2개월 전
익인3
진짜 고생많이했네...이제 조금 천천히 너 인생 돌보면서 좀만 더 힘내자.....
2개월 전
익인5
진짜 대단하다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겠어 쓰니 하고 싶은대로 해 4년 갚고 번아웃 온게 대단할 정도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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